신용카드 사이즈(cm) 왜 전부 똑같을까? 그 이유 총정리

카드 종류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멤버십카드 등 다양하게 있는데 신기하게도 이 카드의 크기가 모두 똑같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이즈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것은 국제 표준에 따른 것인데요. 오늘은 이 표준 규격과 그 배경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글에서는 신용카드 사이즈의 정확한 cm부터 국제 표준이 정해진 이유까지 알아보니까 끝까지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신용카드 사이즈 정확한 cm와 규격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정확한 크기는 얼마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신용카드의 규격

신용카드의 공식 크기는 가로 85.60mm × 세로 53.98mm입니다.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가로 8.56cm × 세로 5.398cm이죠. 보통은 간단히 8.5cm × 5.4cm로 생각을 하면 됩니다. 두께도 규격화되어 있는데요. 정확히 0.76mm(0.076cm)입니다.

구분mm 단위cm 단위
가로85.60mm8.56cm
세로53.98mm5.398cm
두께0.76mm0.076cm

이 신용카드 사이즈는 단순히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해외에서 발급받은 카드도 우리나라 카드와 크기가 동일합니다. 이는 국제적인 표준이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사이즈(cm) 왜 전부 똑같을까 그 이유 총정리

신용카드 사이즈가 정해진 역사적 배경

신용카드의 크기는 우연히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국가별, 회사별로 제각각 다른 크기의 카드가 발행되고 이로 인해 호환성 문제가 자주 발생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전세계적으로 카드의 규격을 통일할 필요성이 있게 되어 신용카드 사이즈가 정해지기 되었습니다.

초기 카드의 크기와 관련해서는 남성의 지갑에 넣기 좋고 여성의 손에 쥐기 적절한 크기를 고려해 결정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데 지나치게 크면 지갑에 보관하기 불편하고 반대로 너무 작으면 분실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신용카드 사이즈(cm) 왜 전부 똑같을까 그 이유 총정리

ISO/IEC 7810 국제 표준과 신용카드 사이즈

신용카드의 크기가 전 세계적으로 통일된 이유는 국제 표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표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ISO/IEC 7810 표준이란?

ISO/IEC 781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ID 카드 관련 국제 표준입니다. 이 표준은 단순히 카드의 크기뿐만 아니라 재질, 내구성, 모서리 곡률, 표면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이 표준이 단순히 권고사항이 아니라 전 세계 카드 제조업체들이 반드시 따라야 하는 필수 규격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회사에서 제작한 카드든 기본 크기는 통일되고 있습니다.

ISO/IEC 7810의 다양한 ID 카드 규격

ISO/IEC 7810 표준에는 여러 종류의 ID 카드 규격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그중에서도 ID-1 규격을 따르는데 이외에도 다른 용도에 맞는 다양한 규격이 있습니다.

규격명크기(mm)주요 용도
ID-185.60 × 53.98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ID-2105 × 74일부 국가의 신분증, 비자 카드
ID-3125 × 88여권, 일부 공식 문서
ID-00025 × 15SIM 카드

이 중에서 신용카드 사이즈로 알려진 ID-1 규격이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대부분의 카드가 이 규격을 따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멤버십카드 크기가 모두 같은가요?

모두 ISO/IEC 7810 ID-1 규격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제 표준화된 규격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해졌습니다.

신용카드 사이즈가 정확히 이 크기로 정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손에 쥐기 적합한 크기, 지갑에 넣기 좋은 크기, 내구성, 기술 등을 모두 고려하여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카드 두께도 정해져 있나요?

네 표준 신용카드 두께는 0.76mm(0.030인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신용카드 사이즈 cm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결정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카드의 크기가 국제 표준을 따르고 있으며 이는 수많은 연구와 고려 끝에 결정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표준화 덕분인지 어떤 카드든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지금 우리가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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