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정밀 편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신용카드가 없어도 온라인에서 결제가 가능한게 바로 토스 후불결제이었는데요. 하지만 연체를 하게 되면 모든 게 조끔씩 달리집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토스 후불결제 연체 후기를 바탕으로 연체가 며칠까지 괜찮은지 그리고 연체 이후 신용점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후불결제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면
토스 후불결제는 저번에도 설명했듯이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선결제 없이 물건을 구매하고 다음달 결제일에 결제하는 서비스로 최대 30만원의 한도가 주어지며 신용카드가 없거나 금융이력이 짧은 사용자도 쉽게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를 하면 어떻게 될까? 불이익은?
저는 토스 후불결제를 이용하고 나서 통장에 돈이 있는 줄 알고 신경을 쓰지 않다가 연체 5일째가 되었을 때 토스에서 문자가 와서 부랴부랴 갚은 케이스인데요.
알아보니까 연체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일이 진행이 되니까 참고해서 조심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이용 중지
연체가 확인이 되면 토스 후불결제 서비스가 즉시 중지가 되며 더 이상 후불결제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연체료 부과
납부일로부터 7일이 경과되면 토스는 연체 원금에 대하여 연 12%(일 0.0328%)의 비율로 연체 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처음에는 적은 금액처럼 보일 수가 있는데 이자가 쌓이면 꽤 부담스럽게 다가오니까 참고하세요
토스 내부 신용등록 하락
공식적으로 토스 후불결제 연체는 금융권의 신용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토스 내부적으로 대안시스템에 연체 이력을 따로 관리하기 때문에 이 기록은 다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또는 토스의 다른 금융상품을 신청할 때 제약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 기간이 길어지면 다음과 같은 일이 추가로 발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7일이 지나면 연체 수수료가 발생이 되고 30일, 60일 등 장기간 연체 시에는 채권추심회사에 위탁되어 관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채권추심회사는 연체된 금액을 대신 받아내는 전문 기관으로 이 말은 즉 전화, 문자, 우편 등의 방식으로 상환을 독촉받게 됩니다.
토스 후불결제 연체 후 내 신용점수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기도 하는데 정말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을지..? 정답은 공식적으로는 없다입니다. 즉 KCB 등 신용평가사에는 정보가 공유가 되지 않는데요.
하지만 2024년 기준 금융위원회의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토스, 네이버페이 등 소액 후불결제 사업자 간에도 연체 정보가 공유가 되어서 타 서비스 한도 설정이나 가입 승인 여부에 반영이 될 수 있어 조심을 해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신용카드 발급이나 은행 대출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토스, 네이버 등 후불 서비스 이용할 때는 제약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연체는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금 늦어도 괜찮겠지? 이런 생각보다는 몇 천원, 몇 만원이라도 무조건 납부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돈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미리미리 납부하여 연체를 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
토스 후불결제 연체 저는 그렇게 큰 타격이 없지만 연체를 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연체가 되더라도 최대한 빨리 갚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